주식 추세확인 보조지표 MACD

주식 추세 확인 보조지표 MACD

어제까지는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본적인 재무제표에 대해서 적었습니다.
오늘부터는 실제로 주식 매매를 하는데하는 데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보조지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 첫 번째로 포스팅할 보조지표는 MACD라는 지표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매매를 할 때 활용하는 지표입니다.

 

MACD란 무엇일까?

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영어 약자로 이동평균선 수렴 확산지수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.
쉽게 말해서 주가의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가까워진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지표로 1978년 뉴욕의 분석가이자 펀드매니저였던 제널드 아펠이 만든 지표입니다.

MACD는 주가의 추세확인과 추세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참고하는 이동평균선이 실제 주가보다 늦게 만들어지는 후행성지표로 주가보다 시간적으로 늦게 만들어지는 결점이 있는데 이 후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의 주가보다 최근 주가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두는 지표입니다.

MACD 지표는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 이 2가지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MACD 곡선은 기본적으로 12일 단기이동평균선에서 26일 단기이동평균선을 뺀 수치이고 시그널 곡선은 보통 9일 동안의 MACD 지수 이동평균의 수치를 이은 곡선입니다.

 

MACD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방법

기준선을 이용한 매매방법은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MACD 곡선이 기준선 위에서 상승하는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추세라고 판단하고 MACD 곡선이 기준선 아래에서 하락하는 경우 하락 추세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 

MACD 보조지표 그래프 사진

시그널선을 이용한 매매방법은 MACD 곡선이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를 골든크로스라고 하는데 이 경우가 매수 신호로 보고 MACD 곡선이 시그널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하며 이 경우 매도 신호로 본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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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.
하지만 사람마다 투자기법이 다르고 중요하게 보는 지표도 다릅니다.
오늘 적은 MACD 지표도 그저 많은 보조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작정 신뢰하기보다는 적당히 참고하여 매매타이밍을 잡는데 활용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.